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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여름생활

    여름철에는 온도, 습도 증가, 생활습관 변화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여러가지 질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여름에 자주 마주할수있는 질병들에는 어떤것이 있는지 알아보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름철 질병의 종류

    첫째, 열사병. 이는 고온에 장기간 노출되거나 적절한 수분 공급과 휴식 없이 격렬한 신체 활동으로 인해 무리를 느꼈을 때 발생합니다. 둘째, 일광화상. 태양에서 나오는 UV 방사선에 장시간, 과도하게 노출되면 피부가 붉어지고 통증이 생기며 물집이 생깁니다. 심한경우에는 화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일광화상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부암도 발생할 수 있기때문에 초기 관리가 중요합니다. 셋째, 탈수. 더운 날씨와 증가된 신체 활동으로 인하여 수분 섭취량이 땀으로 인한 수분 손실보다 적을때 탈수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갈증, 구강 건조, 피로, 진한 소변색 등이 있습니다. 넷째, 벌레 물림. 모기와 진드기는 여름에 더 활동적이기때문에 모기에 의한 전염, 진드기에 의한 전염의 질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다섯째, 피부감염. 무좀 및 효모 감염과 같은 곰팡이 감염은 땀에 젖은 신발, 수영복 등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번성할 수 있습니다. 여섯째, 호흡기 감영: 겨울에 더 흔희 발생하기는 하지만 호흡기 감염은 여름에도 발생할 수 있스며, 특히 바이러스가 쉽게 퍼질 수 있는 혼잡하고 에어컨이 설치된 공간에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곱째, 알레르기. 여름에는 풀과 잡초의 꽃가루가 많아지면서 민감한 개인의 경우에는 계절성 알레르기 현상이 나타납니다. 여덝째, 물로 인한 감염. 수영이나 목욕 후 귀에 물이 들어가서 발생할 수 있는 외이도 감염입니다.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아홉번째, 발진 및 수족증. 덥고 습한 날씨는 특히 땀샘이 막힌 부위에서 피부 자극, 발진 및 수족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 질병 예방방법

    여름 질병을 예방하려면 더위, 햇빛 노출, 벌레물림 및 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전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 종일, 특히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신체 활동을 할때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 음료와 과도한 카페인은 탈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합니다. 그리고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수영하거나 땀을 흘리는 경우에는 2시간마다 또는 더 자주 덧바르셔야합니다. 모자, 선글라스 등의 보호복과 노출된 피부를 덮는 가볍고 헐렁한 옷을 권장합니다. 음식관리도 중요합니다. 부패하기 쉬운 식품을 햇빛 아래 또는 실온에 장기간 방치하면 안됩니다. 야외에서는 음식을 적절하게 냉장 보관하거나 아이스팩을 사용하여 쿨러에 보관하여야합니다. 음식을 준비하고 먹기전에 손을 철저히 씻어야합니다. 그외에 모기와 진드기를 피하기 위하여 모기기피제, 방충제등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수영장, 호수, 바다에서 수영할 때는 혼자 수영하지 않기, 수영전 술 마시기, 수질 권고사항 주의하기 등 안전 지침을 따르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루 중 가장 더운 시간(일반적으로 오전 12시부터 오후 2시)에는 야외활동을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늘진 곳이나 에어컨이 있는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옷을 입어야합니다. 극심한 더위 속에서는 격렬한 운동도 피해야합니다. 그 외 계절성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꽃가루가 가장 많이 나는 시간대에 실내에 머무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땀이 많이나는 여름철, 위생상태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비누와 물로 손을 자주 씻어야하며 특히 식사 전, 화장실 사용 후 또는 동물을 만진 후에는 더욱더 신경 쓰도록 해야합니다. 여행하거나 낯선 곳에서 시간을 보낼 때는 생수나 적절하게 처리된 물을 마시고 날 음식이나 덜 익은 음식, 특히 고기와 해산물을 주의하여 섭취해야합니다. 경미한 부상, 화상, 벌레 물림을 치료하기 위하여 응급처치 가능한 약품을 항상 소지하도록 신경써야합니다. 일사병, 열사병 등 온열질환의 경우에는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예방 조치를 통해 일반적인 여름 질병 발병성을 크게 낮추고 야외에서 더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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